[William Ernest Henley's] 굴하지 않는 영혼을 주셨음을 신에게 감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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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Ernest Henley's]
굴하지 않는 영혼을 주셨음을 신에게 감사하노라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지옥같이 캄캄한 온 세상 어둠이
나를 뒤덮는 이 밤
나는 어떤 신에게든 감사하노라
내게 굴하지 않는 영혼을 주셨음을.’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 William Ernest Henley's)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William Ernest Henley , 1849년 8월 23일 ~ 1903년 7월 11일)는 영국의 시인, 작가, 비평가 및 편집자
19세기 영국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가 26세(1875년)에 지은 ‘굴하지 않는다 -인빅투스(Invictus)-’의 첫 구절입니다.
헨리는 12세부터 뼈 결핵에 걸려 1868~69년 왼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오랜 세월 그는 온갖 병마와 싸우면서도 꺾이지 않은 그의 투지는 이 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시련과 모험의 차이는 태도다
(Attitude is the difference between an ordeal and an adventure).
- Bob Bitchin -
인빅터스(Invictus) -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
* INVICTUS는 "정복되지 않는"이라는 뜻의 라틴어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나를 감싸고 있는 밤은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온통 칠흑 같은 암흑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나는 그 어떤 신이든, 신께 감사하노라
For my unconquerable soul.
내게 정복 당하지 않는 영혼을 주셨음을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잔인한 환경의 마수에서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난 움츠리거나 소리내어 울지 않았다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운명의 몽둥이에 두들겨 맞아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내 머리는 피 흘리지만 굴하지 않노라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분노와 눈물의 이 땅을 넘어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어둠의 공포만이 어렴풋하다.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그리고 오랜 재앙의 세월이 흘러도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나는 두려움에 떨지 않을 것이다.
It matters not how strait the gate
비록 문이 좁을지라도
How charged with punishments the scroll,
아무리 많은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중요치 않다.
I am the master of my fate:
나는 내 운명의 주인
I am the captain of my soul.
나는 내 영혼의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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